교통·소방·안전 체험, 공예 체험, 공연, 먹거리 등 생활밀착형 문화축제
질구지는 사천동의 옛 마을 지명으로, 이번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루어지며 그동안 ‘문화파출소’에서 주민들이 함께 만들고 즐겨왔던 콘텐츠를 주로 선보이는 생활밀착형 문화축제로 준비되었다.
미술․공예 무료체험, 안전교육 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 외에도, 먹거리와 문화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마련되었다.
지난 1월 문을 연 ‘문화파출소’는 2014년 지구대․파출소 통폐합 조치에 따라 문을 닫았던 옛 사천지구대를 새 단장한 곳으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문화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