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중교회 임원진과 신도 20여 명은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가구 당 연탄 200장을 직접 전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주었다.
연제국 주중교회 담임목사는 "최근 날씨가 많이 쌀쌀해져 어려운 이웃들은 더욱 더 힘들어 진다. 지역 내 소외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연탄 나눔을 했다”며 “앞으로도 소외 이웃들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중교회는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 내 독거 어르신 50여명을 초청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맛있는 삼계탕을 손수 대접해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했다.
김익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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