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오권균, 김수복)는 3R 재활용품 수집 판매사업으로 우암동 관내 생활이 어려운 소외이웃 100가구를 대상으로 떡국떡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날씨가 추워져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떡국떡을 각 어르신들이 손쉽게 드실 수 있도록 나눠줌으로써 사랑을 키우는 계기로 만들었다.

조손가정 어르신 A씨는 “추운 날씨에 사랑의 떡국떡을 준비해 주셔서 손자들과 맛있게 먹게 되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새마을지도자 김수복 부녀회장은 “내 이웃에 거주하시는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기회지만 사랑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더욱 많은 봉사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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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환 기자 kih41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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