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도림계터 주민들의 새 쉼터 마련

▲ 【충북·세종=청주일보】 제천시 신백동은 도림계터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제천시 신백동주민센터(동장 김선경)는 지난 일요일, 신백동 도림계터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도림계터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이근규 제천시장, 강현삼 도의원, 조덕희 시의원, 김호경 시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인사말,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했다.

신축된 도림계터 마을회관은 주민들의 다양한 여가 활동 및 문화 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천시 지원을 받아 지상 1층 건축면적 118㎡의 규모로 지난 6월 착공을 시작으로 5개여월 간의 공사 끝에 건립됐다.

임동인 마을통장은 “마을회관 건립에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넓고 쾌적한 새 보금자리가 생겨 마을 주민들의 화합이 더욱 견고해 질 것 같다”고 기쁨을 전했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도림계터 마을회관이 주민들 간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소통과 공감의 장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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