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대상은 제1순환로와 충청대로, 율봉로 등 15개 노선의 약 18km 구간이며, 중앙분리대와 띠녹지에 볏짚을 이용한 바람막이를 설치해 겨울철 동해(凍害)와 수목의 생육에 치명적으로 작용하는 염화칼슘과 같은 제설제로부터 수목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서동화 농축산경제과장은 “수목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월동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를 통해 냉해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익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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