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처리를 기다리는 민원인들에게 큰 호응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사직2동 주민센터는 청사 내 모빌 예술작품을 전시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2동 주민센터(동장 이종철)는 청사 내 모빌 예술작품을 전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모빌은 퍼블릭에어가 주관해 관내 초등학생 20여명과 함께 사직2동 내 벽돌 사진들로 모빌을 제작했다.

이번 전시작품은 아트베이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일본 ‘토요타 재단’의 후원에 의한 프로젝트로 예술과 함께 아이들이 자라는 환경 만들기를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요코하마에 위치한 ‘고가네쵸 에어리어 매니지먼트’와 함께 진행됐으며 한태호 작가(현 주민자치위원)와 노다 토모유키 작가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공미술작품을 함께 만들고 있으며 이 모빌은 사직2동에 연중 전시될 예정이다.

이종철 사직2동장은 “민원 처리를 기다리는 동안 민원인들에게 심심함을 덜어드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원인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는 쉼터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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