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진 및 제약회사 관계자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 개최

▲ 【충북·세종=청주일보】 제천시 제1바이오밸리 입주기업 (주)휴메딕스는 cGMP급 제천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제천시 제1바이오밸리 입주기업인 (주)휴메딕스(대표 정구완)는 지난 수요일 오전 cGMP급 제천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주)휴메딕스는 경기도 안양시에서 2006년 제1산업단지로 공장을 이전한 수도권 이전기업으로 이번 신공장 준공으로 기존 공장대비 생산성이 4배 이상 높아졌다.

특히 관절염치료제와 더말필러를 주력 생산하는 (주)휴메딕스는 지난 해 1월 제천시, 충청북도와 1,000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속적인 투자로 꾸준한 매츨 상승을 기록하고 있는 제천시 대표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준공식에는 기업 및 계열사 임원진을 비롯한 제약회사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 함께한 이근규 제천시장은 “제3산업단지 내 조성 계획 중인 천연물 산업 종합단지 조성과 관련해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휴메딕스를 비롯한 바이오밸리 입주기업의 성장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휴메딕스는 행사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제천시에 기탁하는 등 훈훈한 연말을 위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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