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을 위해 라면 등 300만원 상당 후원물품 전달

▲ 【충북·세종=청주일보】 KEB하나은행 충남북본부 청주지역지점은 상당구청을 방문하여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진=상당구 제공>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상당구청(구청장 김종일)은 12월 7일 구청현관에서 KEB하나은행 충남북본부 청주지역지점에서 지원한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 75박스와 두루마리 휴지 100팩(300만원 상당)은 하나은행 청주지점 및 서청주지점 등 청주지역 소재 6개 점포에서 하나은행 직원들의 봉사를 통해 마련된 물품으로 상당구 관내 노인요양시설 및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일 구청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여준 하나은행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추운 겨울 어려운 분들이 사각지대에서 힘들어 하지 않도록 구청에서도 후원자 발굴 및 소외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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