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인권보호센터 희망동행사업 협약으로 관내 장애인 인권보호·증진 기대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 봉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장애인 인권보호·증진사업을 위한 장애인인권보호센터 희망동행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반준환)는 어제 청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인권보호·증진사업을 위한 장애인인권보호센터 희망동행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순희)을 주관기관으로 32개 민·관 기관들이 청주지역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간 교류와 지역사회중심의 지원체계를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약내용은 지역 장애인의 문제와 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보건·복지·고용·법률서비스 제공과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 기반 조성을 위해 주관기관과 민관기관이 상호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순희 관장은 “장애인의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 희망동행사업에 협의체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반준환 위원장은 “아직도 장애인 인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분들이 우리 주위에 많이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 동 협의체에서도 장애인의 인권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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