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반준환)는 저소득 가구에 직접 찾아가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만남愛데이”를 가졌다.

봉명1동에서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남愛데이는 매주 목요일 주위에 어렵게 지내고 있는 가정을 동장과 협의체위원장, 위원1명, 복지통장이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함께 사랑과 희망을 보듬는 사업이다.

이번 방문한 가구는 신장과 시각장애로 인한 소득의 부재 및 의료비 부담으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한부모가구로 협의체에서는 직접 방문하여 따뜻하게 손잡으며 열심히 살아갈 수 있도록 용기와 희망을 전달했으며, 가구에 필요한 백미(10kg)와 라면 등의 부식을 전달했다.

반준환 위원장은 “보듬愛협의체는 만남愛데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찾고,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복지를 실현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봉명1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