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덕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협약 체결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몽우)는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순희)과 6일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인권보호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희망동행 컨소시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몽우 내덕2동 위원장 외 4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이순희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간 실질적인 교류와 공동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보건, 복지, 고용(창업), 법률서비스 제공에 관한 사항과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 관련 분야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 교육, 기타 지역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내용으로 협약했다.

이몽우 위원장은 “우리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지원을 위한 관심이 많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이번에 관내 장애인의 복지지원을 위해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내덕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중심 지원체계 구축과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상호업무를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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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환 기자 kih41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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