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 + 나눔’,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 전해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지방검찰청 제천지청은 농촌마을인 제천시 덕산면 주민들에게 무료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제천지청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지방검찰청 제천지청(지청장:양재혁)에서는 법무부 법사랑위원 제천단양지역연합회(회장 오만식), 의료특별위원협의회(위원장 권시형)주관으로 전형적인 농촌마을인 제천시 덕산면 거주하는 주민들 대상으로 지난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덕산면 약초로 78 소재덕산복지회관에서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법무부 사랑의 나눔 일환으로 홍동기 검사, 이기우 사건계장, 최우수 실무관, 오만식 연합회장, 금용철 부회장, 김갑중 감사, 서동희 운영실장, 권시형 의료특별위원협의회 위원장, 최현규 위원장, 제천서울병원 의사 및 의료진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의료행사에는 제천 서울병원 의사 3명, 세브란스 외관의원 권시형원장, 간호사 등이 참여해 마을주민 약100여명에게 진료를 통해 약을 처방했으며, 오만식 연합회장은 “어려운 지역사회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 깊은 일을 하게 됨에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지역의 각종 범죄예방에 앞장서고 이웃을 보살피는 연합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진료에는 일반외과, 일반내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등 4개 분야에서 진료하고, 제천서울병원에서는 주민들에게 처방약을 무료로 지원했다.

향후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이어나감으로써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연합회가 되고 이행사는 매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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