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청풍면과 수산면 주민들에게 영화 관람 기회 제공

▲ 【충북·세종=청주일보】 지역 밀착 프로그램인 JIMFF 동네 극장(찾아가는 상영회)이 총 2회에 걸쳐 시민들과 만난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지역 밀착 프로그램인 JIMFF 동네 극장(찾아가는 상영회)이 12월 중 총 2회에 걸쳐 시민들과 만난다.

영화 관람에 어려움을 겪거나 쉽게 접하지 못하는 지역 주민들 및 계층을 위해 영화 관람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고자 시작된 JIMFF 동네 극장은 지난 재작년부터 꾸준히 연중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영화 상영을 원하는 지역의 신청을 받아 진행되는 JIMFF 동네 극장은 지난 주 금요일 청풍면 물태리 다목적회관에서 영화 ‘전국노래자랑’ 상영에 이어 다음 주 목요일 수산면 수산1리 경로당에서 영화 ‘수상한그녀’를 상연한다.

JIMFF 동네 극장은 올해 총 26회 진행됐으며, 이번 12월 2회 상영을 마지막으로 올해 상영회는 종료된다.

영화제 기간 외에도 다양한 지역에서 진행되는 JIMFF 동네 극장은 앞으로도 제천 시민들과의 소통의 장으로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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