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토배 윤종근 대표 선행 이어져

▲ 【충북·세종=청주일보】 제천 건토배 윤종근 대표가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제천 건토배 윤종근 대표(현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가 지난 주 목요일, 교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해 따스한 연말연시를 이어가고 있다.

윤 대표는 “어려운 경제 상황과 한파 속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지난 10여 년 동안 매월 교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kg 쌀 8포를 기부해 오고 있으며 올해 초에는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4가구에 동절기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어 지난 달 불우이웃을 위해 100만 원을 기탁하며 생필품과 의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

조완형 동장은 “매년 지역의 불우 이웃들을 위해 선행을 실천해오고 있음에 감사함을 전하며 더불어 정감가는 교동으로 나눔 문화가 확산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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