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 판매업소 집중점검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남기상)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12.25.)를 대비하여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케이크, 빵류 등의 식품안전성 확보를 위해 관내 제과점 65개소에 대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의 합동점검을 지난 7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 무신고·무표시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여부 ▶ 식품취급시설 내 청결 및 기계·기구 및 음식기 등 청결여부 ▶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및 과거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며, 중대한 위반사항은 식품위생법 관련규정에 의거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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