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자유한국당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은 12일 성명서를 내고 지난 10월 있었던 박덕흠 국회의원과 박계동 민주당 군의원의 폭행사건에서 언론보도를 인용해 성명서를 냈다.

다음은 자유한국당에서 낸 성명서 전문이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오늘 사법당국이 지난 10월 영동군 학산면민 행사장에서 있었던 자유한국당 박덕흠 도당위원장 폭행사건에 대해 민주당 박계용 영동군의원을 폭행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반면, 박계용 군의원이 박덕흠 도당위원장을 폭행으로 고소한 건은 영동경찰서에서 무혐의 결론냈다고 한다.

이는 있을 수 없는 백주대낮의 테러에 대해 사법당국이 명백히 밝혀 처벌하겠다는 의지의 표시로 당연한 귀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계용 군의원과 민주당 충북도당은 반성은 커녕 그동안 줄곧 본인이 맞았다, 박덕흠 의원의 대낮 행패라면서 궤변을 늘어놓고 규탄집회를 개최하는 등 온갖 파렴치하고 적반하장의 행태를 저질러왔다.

더구나, 박계용 의원은 이사건 뿐만아니라 지난해 8월 영동 포도축제장에서 있었던 박덕흠 위원장에 대한 폭행혐의도 받고 있어 가히 충격적이다.

결국 계속적으로 박덕흠 도당위원장을 음해하고 폭력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정당화하고자 했던 박계용 군의원과 이를 감싸고 옹호했던 민주당 충북도당의 행태가 새빨간 거짓이었다는 것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박계용 민주당 군의원과 민주당 충북도당은 지금 즉시 영동군민들과 도민들께 석고대죄하고 자신들의 추악한 잘못을 반성해야 할 것이다.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은 사법당국이 끝까지 발본색원하여 한점의 의혹이 없이 처리해 줄것을 강력히 요청하며, 다시는 이런 추악한 대낮 테러가 일어나지 않도록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경종을 울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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