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봉명1동 직원, 복지사각지대 현장방문 생필품 전달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 봉명1동은 한파 속에 복지사각지대가구를 방문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1동(동장 이점석)은 한파 속 관내 복지사각지대가구를 현장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꿈과 희망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최근 한파로 인해 저소득층 가구의 어려움을 듣고 훈훈한 나눔의 정을 나누고자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2가구를 방문해 필요한 물품(부식)을 전달했다.

방문한 세대는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으로 뇌경색으로 인해 취업이 어려운 청년 가구와 거주불명 등록된 생계가 어려운 중년의 1인가구로 이웃주민의 신고로 발굴된 가구이다.

봉명1동은 이번 방문을 통해 긴급지원신청 등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

봉명1동 이차자 행정팀장은 “설명절을 맞아 소외감을 느낄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어 훈훈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 복지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촘촘한 사회안전망이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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