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사진 왼쪽부터 최영래,김진호씨 부부와 임헌용 장안면장,이규현 주무관. 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충북 보은군 장안면 서원리에서 민박집을 운영하고 있는 김진호(72)씨와 최영래(71)씨 부부가 어려룬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지난 12일 100만원의 성금을 장안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임헌용)에 지정 기탁 했다.

김진호씨 부부는 “언젠가 면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조금씩 모은 돈을 이날 지정기탁했다.

장안면 행정복지센터는 부부의 뜻에 따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안면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게 성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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