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애봉사단은 지난 2015년 5월 회사 임직원 60여명이 모여 만든 봉사단체다.
영동군과 체결한 ‘민·관 희망나눔 협약’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생활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소외계층에게 한 가구당 300만원 내외의 싱크대, 붙박이장, 서랍장, 오픈 수납장 등을 설치 지원하고 있다.
직원들이 가진 재능에 정성과 사랑을 더해, 현재까지 관내 7가구의 낡고 불편한 생활가구를 새로 교체하며 더 나은 생활공간을 제공했다.
송성수 공장장은 “‘나누는 기쁨, 행복한 생활’이라는 누리애 봉사단의 슬로건에 맞게 직접 제작한 가구로 생활이 불편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며, “2018년에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지역사회와 행복을 나눌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