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대학 공동발전 방안 모색·상호 네트워크 강화 계기

▲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대학교 가족회사 교류회를 개최하고 기업과 대학의 공동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박수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 산학취·창업본부는 대학 가족회사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대학에서 ‘가족회사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가족회사 교류회’에서 청주대는 우수 가족회사로 선정된 ㈜로피바이오(대표 함성호), ㈜휴먼케어(대표 송유정), 우암시니어클럽&㈜할머니손맛(대표 김현숙), ㈜유니크미디어(대표 곽희옥), ㈜케이바이오(대표 이강연), ㈜유투디자인컨설팅(대표 최기호) 등 6개 가족회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호표 청주대 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산학협력이 강조되는 시기에 청주대가 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가족회사와 더욱 긴밀하게 교류해야 한다”며 “이번 행사가 기업과 대학의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노근호 산학취·창업본부장은 산학취·창업본부의 로드맵 발표를 통해 산학취·창업본부가 향후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함으로써 가족회사와 윈-윈 할 수 있는 상호 협력 방안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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