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대전개인택시 옥천향우회(맨 왼쪽 회장 조형수)는 지난 12일 옥천군청을 찾아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금 150만원을 기탁했다.박수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대전개인택시 옥천향우회(회장 조형수)는 지난 12일 옥천군청을 찾아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조 회장을 주축으로 13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이 향우회는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에 걸쳐 3백만원을 기탁하며 고향 후배들을 위해 정성스런 마음을 쏟고 있다.

조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십시일반 모은 이 장학금이 지역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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