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 교육 성황리에 마쳐...책읽는 청주 분위기 확산

▲ 【충북·세종=청주일보】독서동아리 리더를 대상으로 4주간의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박서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서은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이 지난달 22일부터 12월 13일까지 독서동아리 리더를 대상으로 4주간의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책읽는 청주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민 독서생활의 기반인 독서동아리가 안정적으로 운영ㆍ유지되는 기반이 되는 독서동아리 리더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함께 읽고, 토론하며, 글쓰는 독서동아리’의 저자 조현행 강사가 △문학 및 비문학 독서법, △독서토론 논제 발제법, △독서토론 실습 및 코칭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교육받은 내용을 실제 독서동아리 운영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내년에는 심화된 내용으로 강좌가 다시 개설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도서관이 중심이 돼 책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