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이웃에게 매트 기탁 모습 음성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음성 최준탁 기자= 음성군은 지난 연일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 연말연시를 맞아 주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탁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삼진테크(대표 김명원)는 지난 12일 오전 음성군수실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어린이매트 300장, 다용도 건조매트 200장 총 500장의 매트(6백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명원 대표는 “관내에서 기업체를 운영하는 만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탁을 통해 수익 일부를 조금이나마 환원하고 싶다.”며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 할 의사를 표명했다.

군 관계자는 “기탁자의 마음을 소중하게 전달하겠으며 해당물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가구에게 골고루 분배하도록 하겠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꾸준히 기부문화에 동참해주어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에 기탁된 현물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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