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새마을지도자한마음다짐대회 모습 괴산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괴산 최준탁 기자= 충북 괴산군새마을회(회장 노명식)는 13일 괴산군청소년수련원에서 나용찬 괴산군수, 김영배 괴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괴산군새마을지도자 한마음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제2새마을운동을 통한 ‘행복한 군민, 희망찬 괴산’건설을 위해 11개 읍면 추진사업에 대한 평가 및 괴산군 전 새마을지도자의 사기 진작과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근면, 자조, 협동의 투철한 새마을정신으로 일선현장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한 최화순 소수면 부녀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성영규 괴산읍협의회 회장 등 지도자 15명이 도지사 및 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한 지난 9월 11개 읍·면이 참여해 실시한 3R 자원모으기 경진대회 결과에 대한 시상으로 괴산읍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올 한해 동안 일선 현장에서 지역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린 지도자 및 단체에 대한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어 읍면별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며 회원 상호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장이 마련되기도 했다.

한편, 괴산군새마을회는 새마을대청소 실시, 소하천 정화활동, 경로위안사업, 사랑의 쌀 나누기, 밑반찬 봉사, 사랑의 김장 나누기, 독거노인 돕기, 사랑의 연탄 보내기, 사랑의 집 고치기, 명절맞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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