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사업” 수행 결과 우수협의체로 선정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옥산이웃사랑협의체는 "365!두드림 복지사각지대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협의체로 선정됐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옥산이웃사랑협의체는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열린 "365!두드림 복지사각지대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협의체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청주시 복지브랜드 “365!두드림” 선포 이후 효율적인 복지정책의 추진과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개최된 행사로 “2017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사업”을 수행한 4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협의체 구성, 자원발굴 및 연계, 모금회 협력사업 추진 등을 고려하여 13개 우수 읍면동을 선정하였고, 선정된 우수 협의체는 청주시장 표창패와 “2018 협의체사업비” 50만원을 부상으로 수상했다.

옥산이웃사랑협의체는 지난 1년 동안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복지 발전에 힘써 왔다.

긴급한 위기 상황에 처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계비 지원을 통해 생활안정에 도움을 준“긴급구호사업”과 특화사업으로 소외계층을 위한“냉방용품 지원사업”과 옥산면복지회와 함께 거동 불편 저소득 어르신에게 실버카 지원사업"을 실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옥산이웃사랑협의체 주재학 민간위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2018년도에도 면사무소와 지역내 기관과 함께 힘을 모아 더욱 따뜻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감 복지를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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