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미천지구 지난해 사업지구

【충북·세종=청주일보】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는 지난해 지적재조사사업지구인 문의미천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13일 완료했다.

이에 따라 경계의 불일치로 갈등을 겪었던 지역주민의 갈등이 해소됨은 물론, 토지의 가치 상승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타인의 토지에 건축물이 저촉되어 있는 경우는 물론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되지 아니하는 경계를 조정해 토지이용에 대한 불편 및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했으며, 구불구불하고 불합리한 경계를 바로잡아 토지의 이용가치를 극대화 하여 그동안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토지이용에 따른 불편이 최소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당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하게 완료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토지소유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30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앞으로 추진되는 사업지구의 지정을 위해 개최되는 주민설명회 및 토지소유자의 동의서 징구 등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기타 지적재조사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상당구 민원지적과(043-201-51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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