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신청 가구에 대해 신청 안내 시작

【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주민센터(동장 신성호)는 에너지 바우처 지원 미신청 가구에 대한 신청 독려 안내를 시작했다.

이번 안내는 이번 달 1일 기준 전국 수급 대상자 중 81%만이 신청 완료됨에 따라 나머지 미신청 가구가 누락없이 올해가 가기 전 신청할수 있도록 독려하는 차원에서 실시했다.

한편, 에너지 바우처 지원 사업은 보장시설 입소, 장기입원 등의 사유로 바우처 사용이 어려운 가구를 제외하고, 거동 불편자 등 직접 신청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전화, 개별 방문 등을 통해 구두 또는 서면동의를 얻은 후, 공무원이 대리로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가경동 관계자는 “아직 많은 가구들이 미신청 단계이므로, 올해 남은 기간 동안 100% 신청 달성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관내 어려운 수급자 가구를 위해, 누락되는 대상자가 없도록 업무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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