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원로타리클럽, 관내 저소득 5가구에 사랑의 연탄 1,500장 전달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서원로타리클럽은 연탄 1,500장을 성안동 관내 저소득 5가구에 전달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서정욱 기자 = 청주서원로타리클럽(회장 송만호)은 13일 사랑의 연탄 1500장을 성안동 (동장 윤충한) 관내 저소득 5가구에 전달했다.

청주서원로타리클럽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을 해당 가정까지 직접 배달하고 일일이 정리해 주었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위로의 말도 전하며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청주서원로타리클럽은 47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 장학금 지원, 국제 의료봉사 등 매년 다양한 내용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고 금년 성안동에 화재경보기를 설치해 주었다.

송만호 회장은 “하나되어 협조와 봉사를 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려웃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윤충한 성안동장은 “성안동은 연탄이 필요한 저소득층이 많은데 휴일도 반납하고 성안동 취약가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준 청주서원로타리클럽에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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