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개신죽림동 저소득가정에 백미20kg 50포 전달

▲ 【충북·세종=청주일보】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성화개신죽림동 주민센터를 찾아 백미와 위문품을 기탁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서정욱 기자 =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두재)는 13일 오전 10시 성화개신죽림동(동장 어윤숙)을 찾아 백미20㎏ 50포, 275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기탁했다.

이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봉사활동으로, 한국전력 충북지역본부가 성화동에 신사옥을 마련한 지난 2015년 부터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전달한 것으로 3년째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한편, 기탁받은 백미20kg 50포는 성화개신죽림동의 저소득 주민 5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두재 본부장은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역본부는 “‘내일을 꿈꾸는 창조적 희망 에너지 기업’의 사회공헌 비젼을 가지고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으며, 우리 직원들이 모은 정성으로 성화개신죽림동 지역주민들이 추운 겨울철 주변의 온기로 용기를 갖고 마음 따뜻한 겨울철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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