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 입어

▲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보은군 강신리 한주택에서 일어난 화재 장면. 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기온이 급강하 하면서 충북 보은군 강신리 주택에서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380여 만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충북 보은소방서에 따르면 14일 오전 4시 30분쯤 보은읍 강신리 A모씨 집 화목보일러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자에 의하면 “취침도중 ‘펑’하는 소리에 밖에 나와 보니 보일러실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를 했다”고 전했다.

보은소방서는 보일러실 화목보일러 연통과 인접한 부분에서 발화한 흔적으로 봐 연통과열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 집주인 A씨는 38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청하고 있으며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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