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 한국기독교장로회 성동교회는 성화개신죽림동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서정욱 기자 = 한국기독교장로회 성동교회(목사 고광희)는 12월 14일(목) 성화개신죽림동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는 4년째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신도 100여명이 금년 초부터 매일 1000원씩 정성을 다해 모은 금액 중 일부를 성화개신죽림동에 기탁한 것으로, 성화개신죽림동 저소득가정의 중고교 신입생 자녀 36명에게 교복구입 지원금으로 전달된다.

고광희 목사는 “좋은 뜻을 가지고 시작한 만큼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다양하고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동교회는‘아름다운 도전 프로젝트사업’으로 성화개신죽림동에 저소득 중고생 교복비 1000만원을 지원한 것을 비롯하여 아프리카 우물파주기 사업에 1200만원을, 밀알심장재단 심장병어린이 수술돕기 사업에 1200만원을, 가경노인복지관 독거노인 지원사업에 200만원 등 총 3600만원을 전달해 뜻깊은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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