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한 방은 있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 충북대사범대부설중은 ‘꿈끼 탐색 주간’을 맞이하여 홍수환 진로특강을 실시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충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교장 김관훈)는 2학기 ‘꿈끼 탐색 주간’(12.14~12.28)을 맞이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강당에서 진로특강을 실시했다.

홍수환 강사(전 프로복싱 세계 챔피언)는 “프로정신과 도전정신: 누구에게나 한 방은 있다!!”는 주제로 강의했다.

19세에 권투에 입문한 이후 10년 사이에 일어난 눈물겨운 환희와 영광의 순간, 그리고 실패와 좌절을 겪으면서 일어났던 일화들을 중심으로 진행된 특강에서 홍수환 강사는 ‘누구에게나 한 방은 있다’는 점과 ‘내가 할 수 있는 일 중에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자기의 모든 능력을 투자하면 누구든지 분명 언젠가는 최고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어떤 난관에 부딪치더라도 이것만은 해내겠다는 의지로 스스로를 단련시키고 끝까지 노력하는 것이 진정한 프로정신임’을 강조했다.

이번 특강은 삶과 직업에 대해 진지하게 탐색해야 하는 중학교 시기의 학생들이 해당 분야에서 성공한 전문 직업인의 생생한 강연을 통해 자기에 대한 이해와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힘으로써 자신에게 가장 적절한 진로를 선택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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