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민정협의회와 실무협의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사업 보고와 2018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방안 모색, 내년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지역노사민정 협력활성화’세부추진계획 논의 등이 이뤄졌다.
김융회 부위원장은“노사가 잘 화합해야 기업이 성장하고, 기업이 성장해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다”며“노사민정 각 주체의 긴밀한 역할 분담과 협력을 통해 증평이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지역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노사민정 협의회는 올해 고용노동부 주관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취업예정자 교육, 인사담당자 노무교육, 기초고용질서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상생·발전하는 노사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최준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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