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증평 최준탁 기자 = 충북 증평군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홍성열 증평군수)는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3차 본협의회 개최했다.

노사민정협의회와 실무협의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사업 보고와 2018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방안 모색, 내년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지역노사민정 협력활성화’세부추진계획 논의 등이 이뤄졌다.

김융회 부위원장은“노사가 잘 화합해야 기업이 성장하고, 기업이 성장해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다”며“노사민정 각 주체의 긴밀한 역할 분담과 협력을 통해 증평이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지역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노사민정 협의회는 올해 고용노동부 주관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취업예정자 교육, 인사담당자 노무교육, 기초고용질서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상생·발전하는 노사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