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음성청소년문화의집 모습 음성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음성 최준탁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17년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수련시설 평가위원회'가 운영·관리체계 및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운영상황 등 7개 부문 31개 세부 항목과 건축, 소방, 전기 등 시설분야 6개 종목을 평가했다.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은 시설운영 전반에 대한 부문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최고의 공공청소년수련시설로 선정됐다.

특히, 청소년 자치활동과 동아리활동 등이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참여 등 학교와도 연계해 청소년인증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청소년활동 수련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무 음성청소년문화의집관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청소년들이 즐겁고 신나고 행복하게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 하도록 보다 많은 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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