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감곡면지편찬위원회 발대식 모습 음성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음성 최준탁 기자 = 충북 음성군 감곡면(면장 황의승)은 지난 14일 감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감곡면의 역사와 문화를 총망라하기 위한 ‘감곡면지 편찬사업 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황의승 감곡면장을 비롯하여 마을 이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유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윤신씨가 감곡면지 편찬사업 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감곡면지는 후세들에게 물려줄 향토문화 정립의 소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동시에 감곡면의 터전, 자취, 생활문화사, 문화예술, 성씨와 인물 등을 조사하고 추진위원회, 자료수집위원회, 자료자문위원회, 집필편집위원회, 후원홍보위원회를 두어 집필하여 나갈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윤신 위원장은 “위원장으로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감곡면을 이해하고 알리는 충실한 면지를 만들기 위하여 힘써 노력하겠다”고 말해다.

황의승 감곡면장은 “감곡면지가 순조롭게 편찬될 수 있도록 위원분들과 지역주민들께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조사 및 편찬에 참여해주시길 바라며, 감곡면에서도 행정력을 최대한 지원도록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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