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 제공

▲ 【충북·세종=청주일보】 제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7년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제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민호)는 지난 목요일 오후 3시, 제천가톨릭복지관 강당에서 후원(지원)기관, 유관기관, 협약기관, 강사, 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주요내용은 센터 연간 사업 성과보고,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전통춤 공연, 도자기공예반, 홈패션반 작품 전시회와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만든 교육 관련 자료 전시회가 있어 한 해 동안 센터에서 제공된 서비스가 소개됐다.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5년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합 운영함으로써, 이원화된 가족지원 서비스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로 제공해 예산의 효율적 분배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가족의 안정성 강화와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각종 사업을 모범적으로 수행하며 가족지원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고 있다.

이민호 센터장은 “2018년에도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의 다양한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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