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교실에서 꿈을 꾼다’ 영상으로 내 꿈을 전해요
6학년 6반 어린이들은(지도교사 안나) 지난 달, 충북교육영상공모전 참가를 위해 꿈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했다.
꿈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생각을 함께 나눴고 ‘나에게 꿈이란? 나의 꿈은? 나에게 학교란?’ 질문에 대한 어린이들의 성찰을 학교 곳곳을 배경으로 인터뷰에 담았다.
꿈에 관련된 노래를 독창, 중창, 합창으로 나눠 연습하고, 영상에 BGM으로 사용했고, 1학년 때 사진과 6학년 현재의 사진을 넣어 어린이들의 성장을 이미지화했다.
담임 선생님 이름(안나)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겨울왕국과 올라프들’이라는 재치 있는 팀명의 꿈 프로젝트 수업은 영상이라는 결과물로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의미를 남긴 활동이 됐고 충북도교육정보원에서 22명의 어린이들 전원에게 각각의 상장을 주어 교육적 의미를 더욱 더 높혔다.
학급대표 함아림(6학년 6반)은 “영상 만들 때도 너무 재미있었는데 반 친구들과 함께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너무 기쁘고 졸업하기 전 친구들과 추억을 하나 더 만들어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