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 100여명 안보 교육 및 모범 사회복무요원 14명 표창
시는 맡은 업무에 성실하게 복무해 타의 모범이 되는 사회복무요원 14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며 요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 했다.
또, 시는 본청과 사업소 및 사회복지시설 사회복무요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하반기 사회복무요원 복무·소양 교육도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북한의 도발로 인해 국내외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병역이행자로서 갖춰야 할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고 사회복무요원이 공무수행자로서 갖추어야 할 정신자세에 대한 안보분야 교육이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사회복무요원이 전역한 뒤에도 가치 있는 인생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소양분야까지 다양한 교육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국가안보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갖고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사안으로 북의 도발 위협 상황에서 안보교육이 중요하다”라며 “사회복무요원으로서 자긍심과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앞으로도 더욱 충실하게 복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