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아트 작가 초대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청원구 율봉유는 겨울철 실내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예술과 문학을 접목한 샌드아트 공연을 관람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봉유치원(원장 김미옥)은 겨울철 실내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샌드아트 작가를 유치원으로 초대하여 예술과 문학을 접목한 샌드아트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모래로 감상하는 캐릭터 친구, ▲바닷 속 동물친구, ▲아프리카 동물친구, ▲동화 ‘날고 싶은 민들레’, ▲관객과 함께 그리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함께 샌드아트에 참여한 꽃잎반 이예원 어린이는 “모래가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면서 그림이 되는게 신기하고 기분 좋은 느낌이에요.”라고 말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평소 김미옥 원장은 원장실 초대의 날, 다사랑의 날 등을 통해 유아들에게 책읽기의 즐거움과 그림책의 아름다움을 지속적으로 지도해왔다.“이번 공연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과 동화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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