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왼쪽부터 송승헌이사장,김병우교육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사회복지법인 ‘백송' 송승헌 이사장과 관계자가 15일 오전 10시 충북도교육청을 방문해 김병우 교육감에게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등학생 생활비에 보태달라며 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도교육청은 방학 중 결식아동과 형편이 어려운 초등학생 100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김병우 교육감은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송승헌 이사장에게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초등학생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도움을 주어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백송'은 지난 2011년도부터 매년 2000만원씩 도내 불우학생들을 위해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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