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생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모은 라면 전달
이번에 전달된 라면은 금메달석사태권도 원생 70여명이 한 달 동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모은 것으로 라면 종류도 다르고 크기도 각기 다르지만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직접 주변의 어려운 친구들을 생각하며 사랑 듬뿍 담아 하나하나 모은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흥덕구 주민복지과 남정인 과장은 “어린 친구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한 달 동안 고사리 손으로 모은 라면을 기부하니 그 마음이 너무 예쁘고 기특하다. 친구들 예쁜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저소득가정에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메달석사태권도는 아이들과 함께 매년 흥덕구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한 라면 나눔 행사를 3년째 지속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