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소외계층 어르신들 20명에게 매월 정성가득한 설렁탕 제공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 봉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따뜻한 점심 나눔 Day” 협약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반준환)는 식사 해결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 20명에게 따뜻한 설렁탕을 제공했다.

봉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년 5월부터 강촌설렁탕(대표 나영란)과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매월 정성 가득한 설렁탕을 제공하기로 하는 「따뜻한 점심 나눔 Day」협약을 맺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외식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 아침부터 준비하셨을 사장님에게 감사드린다. 정성이 듬뿍 담긴 설렁탕 한 그릇에 몸과 마음이 따뜻해졌다”라고 말했다.

반준환 위원장은 “매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는 강촌설렁탕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보듬愛협의체도 우리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과 지역사회복지사업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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