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을 통한 고객만족 UP·고객불만 DOWN

▲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시시설관리공단 전경
【충북·세종=청주일보】박서은 기자 =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권동)이 지난해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통하여 얻어진 고객의 소리(이하 VOC)를 바탕으로 고객 참여적 열린경영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함으로써 진정한 청주시민의 공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준비에 여념이 없다.

공단은 지난 2015년 6월 소비자중심경영(CCM)의 도입을 선포함과 동시에 공단 최고의 가치를 공단 서비스의 소비자인 ‘시민’으로 지정하고 홈페이지, 고객의 소리함, 반부패·익명신고시스템, 고객모니터단, 국민신문고, 나누미 서포터즈, 고객스킨십-데이, SNS 등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다양한 소통 채널을 운영하고, 끊임 없이 시민과 소통했다.

그 결과 지난해 총 263건의 고객의 소리를 접수·처리했고 그 중 제안형태의 의견은 공단 운영 전반에 반영되어 시민들의 의견이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했다.

한권동 이사장은 “공단에 대한 고객의 소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공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커지는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다”며 “공단 모든 임직원이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조직체계를 구축해 올해을 공단과 시민이 함께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도약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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