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증평 최준탁 기자 = 충북 증평군의회(의장 연종석)는 오는 22일부터 2월 1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13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새해 들어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올해 군정운영에 대한 방향 및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가 이뤄진다.

주요일정은 오는 25일 올해 군정보고, 26일부터 31일까지 부서별 주요업무 계획 보고 등이다.

또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기획행정위원회의「증평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산업건설위원회의「증평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1건 등 총 3건의 의안도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연종석 의장은“이번 임시회가 새해 의정의 첫 단추를 끼우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군민들께 희망과 비전을 드릴 수 있도록 업무보고 등 각종 안건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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