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경영 효율화를 위한 1본부 1실 7팀제로 조직개편 및 인사 단행, 2020년 문화특별시 청주를 향한 역점사업 추진

【충북·세종=청주일보】박서은 기자 = 청주시 문화산업 진흥재단(사무총장 김호일)이 재단 조직 경영 효율화를 위해 지난 25일자로 조직개편과 인사발령을 시행했다.

조직기구는 1본부 1실 7팀제로 전략기획실, 시민문화상상팀, 지역문화재생팀, 동아시아문화도시팀, 공예세계화팀, 콘텐츠진흥팀, 경영지원팀, 시설운영팀으로 편제됐다.

재단은 조직개편을 계기로 ‘2020년 문화특별시 청주’라는 새로운 비전과 유네스코 공예창의도시, 대한민국 대표문화도시, 문화콘텐츠 특화도시를 향한 역점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2018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공예비엔날레 등 국제행사 경험이 풍부한 최정예 요원을 직지코리아 조직위원회 사무국에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8일 직지코리아 조직위원회측의 홍보, 마케팅, 행사, 학술 등 4개 분야의 전문인력 파견 요청에 대해 재단 측은 부장급(3급) 2명, 4급 1명, 6급 1명, 7급 1명 등 총 5명 파견 결정을 회신했다. 이중 마케팅과 행사 분야 전문인력 2명은 재단 고유 사무에 대한 누수를 최소화하는 효율적 인력 운영을 위해 4월 1일자로 후속 파견될 예정이다.

김호일 사무총장은 “문화재단은 2020년 문화도시로 청주가 선정될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청주의 대표적인 문화기관으로 청주의 문화 발전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덧붙였다.

<보직변경>
△ 문화도시재생팀 김미라팀장 → 시민문화상상팀
△ 지역문화팀 이병수팀장 → 지역문화재생팀장
△ 전략기획실 강선주부팀장 → 콘텐츠진흥팀(U-컬쳐 창업팀)장
△ 콘텐츠진흥팀 백인석 부팀장 → 동아시아 문화도시팀장
△ 문화도시재생팀 박종명 → 지역문화재생팀
△ 콘텐츠진흥팀 서현옥 → 동아시아 문화도시팀
△ 콘텐츠진흥팀 이근규 → 동아시아 문화도시팀

<2018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 파견발령>
△ 문희창 전략기획실장(겸직)
△ 이병수 지역문화재생팀장(파견),
△ 박정수 차석(파견)
△ 김소라 선임(파견)
△ 김규식 연구원(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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