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박서은 기자 = 청주흥덕도서관은 2월 마지막 주 수요일 28일 △오후 7시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2월 마지막 주 토요일 24일 △오후 3시 <스머프:비밀의숲>을 지하1층 다목적실에서 상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상영하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아쿠타가와상 수상 작가 다나베 세이코가 '연애'를 테마로 쓴 단편소설집을 원작으로 만든 이누도 잇신 감독의 명작으로 내 인생 잊지 못할 사랑영화로 자리 잡을 것이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체관람가’ 영화인 <스머프:비밀의숲>은 스머프 역사상 가장 위대한 비밀을 찾아 나선 꾸러기 4인방의 초특급 모험을 그린 이야기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청주흥덕도서관은 영화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고 있다.

신청은 2월 7일(수) 오전 10시부터 청주흥덕도서관 홈페이지(www.library.cheongju.go.kr/lib-hd/index.do) ‘문화마당-영화상영’에서 선착순으로 좌석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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