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충북문화관 신나는 토요 한마당

▲ 【충북·세종=청주일보】문화예술체험 행사 모습<사진=충북문화재단 제공>박서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서은 기자 =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도심 속 문화 쉼터로 자리 잡고 있는 충북문화관에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12회 상·하반기에 걸쳐 토요일 오후 문화예술로 소통하고 체험하는 충북문화관 ‘신나는 토요한마당’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도민 누구나 문화관을 방문하면 가족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체험과 더불어 문화재 해설과 전시관람 등 주말 여가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충북문화관은 문화예술체험 행사를 진행할 재능과 열정을 함께 나누고 즐길 수 있는 체험강사 및 공연단체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초상화(캐리커쳐) 그려주기 외에 생태자연놀이, 유아 체육, 과학실험 등 놀이를 통한 협동심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하는 전문 체험강사와 더불어 야외공연이 가능한 다양한 공연팀을 모집하며 소정의 활동 실비가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6일부터 23일까지이며 충북문화재단 또는 충북문화관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다운받아 신청서를 작성 후 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한다고 재단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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