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 나눈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제천시 영서동 직능단체들이 관내 소외 계층에 물품을 후원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제천시 영서동 5개 직능단체(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남․여 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이번 주 화요일. 설 명절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후원금 180만원을 마련했다.

이번, 후원금으로 쌀 10kg 78포, 선물세트(화장지, 세제 등) 30개를 관내 소외계층인 어려운 이웃 108가구에게 전달했다.

특히, 제천의 고향쌀인 의림지쌀 등을 구입해 쌀값 하락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의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

김정옥 영서동장은 “아름답고 정이 넘치는 영서동을 만들기 위해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준 5개 직능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주민들의 작은 정성이 소외계층인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 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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