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로케이션 영화 [이웃사촌] 연휴에도 촬영, 주민대상 사전홍보활동, 언론공개 준비, 23일 크랭크업

▲ 【충북·세종=청주일보】영화 이 설날연휴에도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한다.박수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서은 기자 = 지난달부터 청주에서 촬영하고 있는 영화 <이웃사촌>이 설날연휴에도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청주영상위원회에 따르면 영화 이웃사촌은 설날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8일 운천동 일대에서 일부 도로를 통제하고 촬영을 할 예정이며, 19일에는 청남대에서, 20일에는 청주시 영동의 주택에서, 21일 청주병원 촬영을 끝으로 청주 촬영을 마치고 후반기 작업을 거쳐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촬영은 청주시, 흥덕구청, 흥덕경찰서 등의 협조 및 허가 아래 진행되며 특히, 18일 촬영은 운천동 주민지원센터 앞부터 흥덕사거리까지의 도로통제가 계획돼 있어,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제작사와 함께, 영화촬영을 지원하고 있는 청주시, 청주영상위원회는 14일 공동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사전에 안내하고 양해를 구하기 위해 현장방문 홍보를 진행해 해당 지역민들에게 촬영설명과, 기념품등을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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