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사창동 새마을남·여지도자 설맞이 대청소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은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최현배·김종분)는 지난 13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한 설맞이 마을대청소를 실시했다.

사창동 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대 중문 상가지역의 생활쓰레기를 비롯해 도로 화단과 공원 등 주요 취약지에 방치된 낙엽, 쓰레기 등을 집중 정비했다.

또한, 충북대 중문을 오가는 학생 등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및 깨끗한 사창동 만들기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홍보했다.

이날 대청소에 참여한 김종분 새마을부녀회장은 “깨끗하게 정리된 마을 곳곳을 보니 귀성객들에게 보다 따뜻한 고향의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 기대되며, 설 명절이 한층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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